시장동향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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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뉴욕 오토쇼, 뉴요커 시선 사로잡은 차는?-한국차 신차 대거 신보여 2023 뉴욕 오토쇼가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미국 내 모터쇼 중 가장 오래된 뉴욕 오토쇼는 북미 최신 자동차 경향을 살필 수 있는 이벤트로 꼽힌다. 이번 오토쇼는 북미 시장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한국차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121회를 맞이한 뉴욕 오토쇼에서 주목을 끈 신차를 정리했다. 지프는 2024년형 랭글러를 전시했다. 새 랭글러의 루비콘 제품은 약 3,6t을 끌 수 있는 윈치와 최대 100:1의 크롤링 기어비, DANA 44 HD 풀 플로트 솔리드 리어 액슬 장착이 가능하다. 외관은 새 7슬롯 그릴과 윈드실드 통합형 안테나, 10개의 새 알로이 휠 등을 제공한다. 실내는 12방향 전동식 앞좌석, 12.3인치 터치스크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한다. 램은 순수전동화를 이룬 램 1500 Rev를 공개했다. 새 차는 스텔란티스그룹의 STLA 프레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250㎾ 모터를 각 바퀴 축에 탑재해 시스템 최고 654마력을 발휘한다. 0→100㎞/h 가속은 4.4초 만에 끝낸다. 약 1.2t의 적재중량과 6.3t의 견인력을 확보했으며 61㎝의 도강 능력도 갖췄다. 배터리는 용량에 따라 168㎾h, 229㎾h 두 가지를 제공한다. 각각 주행가능거리는 350마일(약 563㎞), 500마일(약 804㎞)을 목표로 한다. 800V 시스템을 장착해 DC 급속 충전 시 10분 만에 최장 100마일(약 177㎞)을 달릴 수 있는 전력을 채울 수 있다. 편의품목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14.5인치 U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25인치 동반석 스크린, 클립쉬 23 스피커 음향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GM은 쉐보레 트랙스(내수명: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전시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과 높은 공간활용성 및 다목적성에 초점을 맞춘 크로스오버카다. 길이 4,540㎜, 너비 1,825㎜, 높이 1,560㎜, 휠베이스 2,700㎜의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넓고 낮은 자세를 구현했다. 또한, GM의 최신 설계 과정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고강성 경량 차체와 운동성능을 확보했다. 부분변경한 트레일블레이저도 출품했다. 외관은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램프 구성을 바꿨다. 기존보다 큰 19인치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실내는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8인지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해 각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을 개선했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양산형 콜벳인 E-레이도 내놨다. V8 6.2ℓ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동력계와 4WD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은 655마력이며 2초만에 가속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은 아틀라스 피크 에디션을 출품했다. 새 차는 최근 부분변경한 아틀라스를 기반으로 오프로드 주행에 걸맞은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장 색은 아보카도 그린, 퓨어 그레이의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다. 전면부는 'X'자형 디자인 요소가 범퍼, 그릴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강인한 인상을 만든다. 후면은 검정색 테일게이트 스트립과 크롬 배기 베젤을 통해 터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타이탄 블랙 인조 가죽과 회색, 주황색을 강조한 바느질 바감으로 꾸몄다. 대시보드는 검정색 메탈릭 체크 무늬와 30가지 색상의 엠비언트 라이트를 제공한다. 새 차는 여름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바루는 크로스트랙 와일드니스를 공개했다. 스바루 전매특허인 시메트리컬 AWD 구동계와 눈길·진흙 등 극한 상황에서 구동력을 높이는 X-모드, 9.3인치 지상고를 갖춰 험로 주파 능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접근각은 일반 크로스트랙의 18도에서 20도로 커졌으며 이탈각도 30.1도에서 33.0도로 증가했다. 동력계는 최고출력 182마력의 수평대향 2.5ℓ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라인아트로닉 CVT의 조합이다. 특히 변속기는 4.111의 종감속비를 제공해 등반 능력을 높였으며 오일 냉각기를 추가해 견인 능력도 향상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어드밴스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 경고, 앞차 출발 알림, 차로 변경 보조 등을 포함한 아이사이트 드라이버 어시스트 테크놀로지를 장착했다. 현대자동차는 2세대 코나를 출품했다. 코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넓은 공간,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급 이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독창적인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제품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제품에 입히는 방식을 적용했다. 코나는 북미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위해 가솔린 1.6ℓ 터보, 2.0ℓ, 전기차 등의 동력계를 선보인다. 가솔린 1.6ℓ 터보는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m, 복합 연료효율 13.0㎞/ℓ의 성능을 갖췄다. 2.0ℓ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m, 복합 연료효율 13.6㎞/ℓ를 달성했다( 17인치 타이어, 국내 기준). 코나 전기차는 64.8㎾h 배터리와 150㎾ 모터를 장착하고 41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항속형 17인치 타이어, 국내 기준). 아이오닉 5 디즈니100 플래티넘 콘셉트도 공개했다. 새 차는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현대차와 디즈니가 협업한 결과물이다. 외관은 그래비티 골드 매트 색상을 바탕으로 미키마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휠과 디즈니 100주년을 알리는 배지 등을 적용했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표시할 수 있다. 실내는 조명 모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음악을 곁들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GV80 쿠페 콘셉트를 강조했다. GV80 쿠페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감성적인 차를 개발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외관 전면부는 두 줄의 쿼드 램프와 더블 G-매트릭스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이 특징이다. 측면은 후륜구동 특성을 살린 긴 보닛과 넉넉한 대시 투 액슬, 쿠페형 실루엣을 통해 디자인 철학을 표현했다. 뒤태는 제네시스만의 두 줄 시그니처 디자인을 매끄러운 램프로 구현했다. 트렁크 상단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와 스포일러 립을 채택해 고속 주행안정성을 높인다. 실내는 여백의 미로 만든 우아함과 역동성으로 채웠다.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격자무늬 이중 바느질 마감, 오렌지색 파이핑(둥그스름한 테두리), 탄소섬유 직물, 검정색 나파 및 스웨이드 가죽 등을 적용했다. 적재공간에는 G-매트릭스 스트럿 브레이스(G-Matrix Strut Brace)를 설치해 차체의 구조적 강성을 강화했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기 SUV인 EV9을 미국에 선보였다. 외관은 웅장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로 채웠다. 앞은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다양한 조명을 조합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특징이다. 또한, 펜더와 휠 아치, 캐릭터라인을 직선으로 연출해 다각형을 형성한다. 실내는 전기차 플랫폼의 평평한 바닥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높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시트와 센터콘솔, 도어 등은 정제된 느낌으로 구현해 이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 12.3인치 크기의 디지털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한데 묶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했다. 배터리는 99.8㎾h 용량을 탑재해 1회 충전 시 500㎞(19인치 휠 2WD, 국내 기준)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목표로 한다. 기아는 올해 4분기 EV9을 북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EV9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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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 시리즈로 중국 시장 본격 공략-전기차 최상위 브랜드 성장 의지 표명 기아가 올해 EV6, EV5에 이어 내년에는 EV9으로 중국 시장 공략의 재시동을 건다. 기아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KIA EV Day)'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중국 전동화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는 중국에서 친환경 제품 리더로 강한 재도약 의지를 보였다. 송호성 사장은 "올해는 중국에서 EV6와 EV5를, 내년에는 기아 플래그십 SUV EV인 EV9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가장 빠르고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성공은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기아는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감성적 요소를 결합한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과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기대치를 가진 중국 고객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EV Tier-1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성 사장과 함께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 김경현 부사장, 기아 글로벌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편 기아는 이날 행사에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도 처음으로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전용 전기차를 출시해 중국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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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 AMG SL-300 SL 헤리티지 이어 받아 메르세데스-벤츠가 AMG-SL을 국내에 소개했다. 외관은 긴 휠 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특유의 비율을 완성한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은 강렬하고 넓은 프론트 엔드를 강조한다. 톱은 기존 하드톱에서 3단으로 접히는 소프트 톱을 적용해 완전히 다른 인상을 보여주며 무게도 약 21㎏ 줄였다. 참고로 톱은 최대 50㎞/h의 속도로 15초 만에 접거나 올릴 수 있다.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를 선택하면 더 과격한 디자인의 디퓨저와 사이드스커트, 범퍼 등을 장착한다. 실내는 300 SL의 미니멀리즘에서 영감을 받아 아날로그와 디지털 요소를 결합했다. 그 중에서도 제트기의 터빈 노즐을 닮은 송풍구 디자인은 12.3인치 운전석 계기판 및 11.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 등과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 외에 스티어링 휠에 붙은 주행모드 및 서스펜션 조절 버튼, 패들시프트는 차의 성격을 가늠할 수 있다. 오픈카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에어스카프 넥 레벨 난방 시스템이 기본으로 들어가며 전동식 AMG 스포츠 시트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SL은 우선 SL 55와 SL 63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한다. 두 트림 모두 V8 4.0ℓ 트윈 터보 엔진이 들어가며 기본형은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70.0㎏∙m를 발휘한다. 고성능 버전의 경우 최고 577마력, 80.0㎏∙m를 뿜어낸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와 가변 토크 분배를 지원하는 4매틱 플러스가 맞물려 힘을 땅에 전달한다. AMG SL의 가격은 기본형 2억3,360만원, 퍼포먼스 2억5,8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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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레이스 기술 결정체, 포르쉐 963 LMDh-LMP2 카테고리 섀시 기반 경주차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참가 포르쉐가 올 시즌 경주차 963 LMDh을 국내에 공개했다. 새 차는 올해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과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포르쉐 대표 경주차다. 외관은 전형적인 포르쉐 모터스포츠 레이싱 색상인 화이트, 레드, 블랙을 칠했다. 또 MDh 규정에 따라 LMP2 카테고리 섀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콕핏을 구현했다. 얇은 헤드램프와 에어로다이내믹에 최적화된 차체, 거대한 윙도 특징이다. 운전석은 중앙에 있으며 최소한의 공간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전부 카울로 덮었다. 공력 성능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와 간극을 줄인 휠하우스,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날카로운 디퓨저까지 기록 단축을 위한 노력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기술력의 결정체이며 그만큼 올 시즌 포디움을 향한 열정도 가득하다. 동력계는 918 스파이더에 탑재한 엔진 기반의 V8 4.6ℓ 트윈터보 하이브리드가 들어간다. 최고 680마력 이상을 발휘한다. 963 LMDh는 2023년부터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과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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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M마니아 주목, BMW M3 투어링-최고 510마력 내는 고성능 왜건 -M카 뜻하는 전용 파츠 대거 장착 BMW가 M3 제품 최초의 왜건형인 M3 투어링을 국내 첫 공개했다. M3 투어링은 스포츠 세단인 M3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왜건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한 제품이다. 외관은 현대적인 감각과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결합했다. 앞은 수직형 프레임리스 BMW 키드니 그릴과 하단의 대형 흡기구가 조화를 이룬다. 옆은 돌출된 앞뒤 오버 펜더가 특징이며 뒤는 공격적인 범퍼 및 디퓨저 디자인, 트윈 테일파이프를 통해 고성능을 암시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꾸몄다.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앞좌석에는 M 스포츠 시트를 기본 제공한다. 적재공간은 기본 500ℓ이며, 40:20:40 비율의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1,510ℓ까지 확장 가능하다. 여기에 전동식 트렁크 도어와 독립식 뒷유리 개폐 기능을 지원한다. 동력계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m의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3.6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M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드라이브를 장착했다. 트랙 주행을 지원하는 M 전용 기능도 준비했다. 트랙션 컨트롤 기능을 총 10단계로 조절 가능한 M 트랙션 컨트롤과 드리프트 주행을 측정 및 기록하는 M 드리프트 애널라이저, M 랩타이머 기능으로 구성한 M 드라이브 프로페셔널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조향 및 차로유지보조,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서라운드 뷰 기능을 담은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챙겼다. M3 투어링의 가격(개소세 인하분)은 1억3,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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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벤츠, 몽클레르 협업 '프로젝트 몬도 G' 공개-정통 SUV G-클래스 기반 -각각의 디자인 특징 녹여내 메르세데스-벤츠가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한 '프로젝트 몬도 G'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월 런던 패션위크, 몽클레르 쇼에서 최초 공개 이후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공개되는 프로젝트 몬도 G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와 몽클레르만의 디자인 코드를 결합한 협업 쇼카다. 이번 모빌리티쇼의 프로젝트 몬도G 전시 공간 역시 차가 최초 공개됐던 때의 몽클레르 쇼를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특별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몬도 G는 몽클레르가 처음으로 자동차 기업과 진행한 파트너십의 결과물이다. 아이코닉한 벤츠 오프로드 차 G-클래스의 특징에 몽클레르 고유의 패딩 재킷 스타일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G-클래스의 각진 디자인과 몽클레르 특유의 퀼팅 직물의 부드럽고 흐르는 라인이 이루는 극적인 대조가 특징이다. 또 거칠게 녹이 슨 듯한 표면처리는 오랜 세월의 멋을 구현해 G-클래스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럭셔리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빛을 반사하는 반짝이는 패딩 소재와 대조를 이루며 화려한 생김새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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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서울모빌리티쇼에 24개 신차 내놓는다-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아시아 최초 전시 BMW그룹코리아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 전시를 포함한 24개 신차를 출품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BMW는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Drive Beyond the Future)'을 주제로 BMW 첫 수소연료전지차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또한, BMW 첫 소형 순수전기 SUV인 iX1과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i7을 비롯해 i4 M50, iX M60 등 다양한 BEV를 전시한다. 고성능 브랜드 M의 최신 제품도 출품한다. M 브랜드의 독자 제품인 XM, M3의 왜건형인 M3 투어링, X7 M60i, M850i 그란 쿠페를 전시해 M이 제시하는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니 브랜드는 '취향을 사랑하는 미니에서 찾은 미래(MINI Future and Beyond)'를 테마로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을 국내에 공개하고, 미니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를 내놓는다. 여기에 미니 고성능 브랜드 JCW의 모터스포츠 DNA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은 JCW 클럽맨과 JCW 컨트리맨도 출품한다. BMW 모토라드는 '100주년, 그리고 또 다른 100년(100 Years and Beyond)'을 주제로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R 18 100 Years를 국내에서 처음 대중에 공개한다. 이외에도 100주년 기념 헤리티지 한정 에디션 R 나인T 100 Years와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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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트렌드2023]현대차·기아, EV 라이프스타일 강조-아이오닉 라인업·PBV 모형 등 전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신차와 전기차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충전 존, EV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아이오닉 라이프 존 등 3가지 전시 공간을 마련해 전기차 충전 기술의 우수성과 새로운 EV 라이프스타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오닉 충전 존에는 아이오닉 5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이피트) 모형을 함께 전시해 현대차의 충전 인프라와 기술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전국에 총 130기의 E-pit를 구축했으며, 올해까지 28개소에 130기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차 충전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EV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는 아이오닉 6의 엠비언트 조명 색상을 활용해 1인 스튜디오, 휴식 공간, 느긋한 저녁생활 등 3가지의 EV 라이프스타일 테마로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전시 공간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오닉 라이프 존에서는 아이오닉 6와 함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상품성을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오닉 6에 장착 가능한 전용 멀티탭 파워 스트립, 아이오닉 차의 디자인을 반영한 아이오닉 캐릭터 디퓨저 키트 등 11가지 제품을 출품했다. 또한 아이오닉 브랜드 전용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및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케어 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기아는 브랜드 존, EV6 라인업 존, 니로 플러스 택시 테마 존의 세 가지 전시 공간에서 디자인 철학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용 전기차와 PBV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브랜드 존에서는 영상과 그래픽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설명하며, 전기차 관련 질문과 답변을 모은 'EV A to Z' 구역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쓰레기섬(Great Pacific Garbage Patch)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자원화하는 과정을 인터랙티브 월(Interactive Wall)을 통해 소개한다. EV6 라인업 존에서는 0→100㎞/h 가속 3.5초, 최고속도 260㎞/h의 고성능 전기차 EV6 GT와 EV6 GT-라인을 전시한다.해 전용 전기차 EV6의 다양한 라인업을 볼 수 있다. 니로 플러스 택시 테마 존은 니로 플러스 택시와 택시 승강장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중심으로 기아의 첫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인 니로 플러스의 활용성을 보여준다. 또 기아의 미래 PBV 모습을 담은 영상과 레고로 만든 PBV 모형을 전시해 PBV 개념의 이해를 돕고 장점을 소개한다. 이밖에 현대차와 기아는 EV트렌드코리아의 부대행사로 운영하는 EV 에코 랠리 2023 참가자들에게 아이오닉 6와 EV6 GT-라인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EV트렌드코리아는 EV 어워즈 2023에 아이오닉 6를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로, EV6 GT를 '올해의 혁신전기차'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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